[쿠팡일기 3] 쿠팡물류센터 일용직 인천4센터 후기 - 3편 : TMI로 꽉찬 주관적 후기(공휴일 9시간근무 임금 공개)
[ 이 글은 22.3.2.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다가 티스토리로 이사온 게시물 입니다. ] 안녕하세요. 근육통에 시달리고 있는 남놈입니다. 오늘은 어제 못다한 쿠팡 이야기를 풀어내려고 합니다. 씹꼰대 관점/ 오지랖 관점 /완전 주관적 감상이니 태클 사절 ㅎㅎ 쿠팡 직원들, 만난 사원들, 받은 급여 인증, 쿠팡에 대한 생각, 일용직을 또 하고싶은지 등등에 대해 써볼게요. 어린것이 싸가지 없게? 내가 만난 관리자 1 아침에 가자마자 핸드폰까지 캐비넷에 넣고 교육실로 가면, 거기에 손목시계까지 없는 상황이라면, 갑자기 모든 자유를 속박당한 듯한 느낌이 든다. 갑자기 주눅이 들고 움츠러드는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물만난 물고기마냥 마이크를 잡고 사람들을 줄을 세우며 큰 소리로 이름을 호명..
2022.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