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4센터(4)
-
[쿠팡일기 4] OB(출고) 집품(picking) 여자 신규 후기 (부제 : 허브 VS 출고(OB) 중 집품/피킹)
안녕하세요 대통령 선거일에 쿠팡 뛰려고 지난주에 사전선거 한 남놈입니다. 오늘이 두 번째 쿠팡 물류센터 알바였는데, 첫 공정이 HUB였어서 그런지 오늘은 그나마 낫더라구요 ㅠㅠ (눈물의 첫 허브센터 알바 후기는 [쿠팡일기2]를 봐주세요) 그치만 오늘은 아마 캐시워크 1만보 채우고도 남았을 만큼 걸어다닌 것 같습니다. 허브센터와 오비(출고:OutBound) 중에서도 “집품” 업무를 비교하면서 아래 순서대로 오늘의 쿠팡 후기를 써볼게요 ㅎㅎ 1. 출근시간 (feat. 대통령 선거일 특혜(?)) 2. 중고신입의 출근절차 : n번째 신규로 출근하는 경우 3. 출고 중 집품(Picking) : 교육만 2시간 40분...? 4. 오늘 점심 너무해 ㅠㅠ 5. 허브 vs 출고(피킹) : 당신의 선택은? 1. 선거시간 ..
2022.03.09 -
[쿠팡일기 3] 쿠팡물류센터 일용직 인천4센터 후기 - 3편 : TMI로 꽉찬 주관적 후기(공휴일 9시간근무 임금 공개)
[ 이 글은 22.3.2.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다가 티스토리로 이사온 게시물 입니다. ] 안녕하세요. 근육통에 시달리고 있는 남놈입니다. 오늘은 어제 못다한 쿠팡 이야기를 풀어내려고 합니다. 씹꼰대 관점/ 오지랖 관점 /완전 주관적 감상이니 태클 사절 ㅎㅎ 쿠팡 직원들, 만난 사원들, 받은 급여 인증, 쿠팡에 대한 생각, 일용직을 또 하고싶은지 등등에 대해 써볼게요. 어린것이 싸가지 없게? 내가 만난 관리자 1 아침에 가자마자 핸드폰까지 캐비넷에 넣고 교육실로 가면, 거기에 손목시계까지 없는 상황이라면, 갑자기 모든 자유를 속박당한 듯한 느낌이 든다. 갑자기 주눅이 들고 움츠러드는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물만난 물고기마냥 마이크를 잡고 사람들을 줄을 세우며 큰 소리로 이름을 호명..
2022.03.09 -
[쿠팡일기 2] 쿠팡물류센터 일용직 인천4센터 후기 - 2편 : 여자 신규 HUB 찐후기
[ 이 글은 22.3.1.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다가 티스토리로 이사온 게시물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일용직 근로자 남놈입니다. 어제 예고한 대로 오늘 쿠팡 물류센터 중 인천4센터 일용직 알바 후기를 남겨볼게요.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갔는데, 역시 혼자 가면 아무도 챙겨주지 않아서 애먹은 부분도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하얗게 태운 날이었습니다. 오전, 점심, 오후 세 파트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진짜로 쓸데없는데 김 주의) 진짜 허브의 업무강도가 궁금하신 분들은 맨 아래 '하차 빼고 다 해본 오후업무'를 읽어주세요! (짧음 주의) (만난 사람들, 직원들 친절도, 급여, 진솔한 찐후기는 3편에서!) 오전 일정 출근 셔틀버스, 출근 쿠펀치, 와우홀 교육(2층) 1. 출근 셔틀버스 6:55분 ..
2022.03.08 -
[쿠팡일기 1] 쿠팡 물류센터 일용직 인천4센터 후기 (첫출근 A to Z) - 1편 : 제가 HUB로요?
[ 이 글은 22.2.28.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다가 티스토리로 이사온 게시물 입니다. ] 안녕하세요. 하다하다 쿠팡 물류센터까지 발을 들이는 남놈입니다. 3.1절을 맞아 공휴수당 더한 일급 받아보고자, 쿠팡 물류센터로 첫출근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처음엔 너무 복잡해보이고 어려워보이는데, 비슷한 포스팅 몇 개 보면서 직접 해보면 금세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구요. 오늘은 직접 출근 전 준비과정에 대해서만 말씀드립니다. (아직 출근 못해봤거든요!) 이 포스팅도 지원 과정을 대충이라도 눈에 익히고 두려움을 버리는 포스팅이 되길 바라며 시작! 1. 물류센터 장소 고르기/ 버스노선 고르기 쿠팡 물류센터 알바 하기 위해 가장 궁금했던 건 '우리집 근처에도 있을까?'였는데, 쿠팡 물류센터 많다...
202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