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22.2.26.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다가 이사온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본업으로는 재미 못보고 짠테크로 재미 찾는 남놈입니다 ​ 오프라인으로 책을 사고 싶을 때, 책값 아까운 적 한 번도 없으신가요? 전 많은데요.ㅎㅎ;; 항상 바로 그 책을 얻고 싶은 충동에 제 값 다 주고 산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 너무 늦게나마 책 싸게 구입하는 법을 알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 ​ 1. 바로드림 서비스 이용 - 온라인가로 10% 할인 ​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바로드림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결제한 책을 오프라인으로 받아가는 시스템입니다. 오프라인이지만 온라인 구매가를 이용할 수 있죠. 저는 교보문고 어플을 이용해 바로드림을 예약했습니다. ​ 바로드림 서비스를 굳이 교보문고 어플로 신청..

안녕하세요 2022년 3월 8일 출근길에 삼전 줍고 신난 남놈입니다. 1. 삼성전자 1주 매수 - 2,000원 차익! 그 날 아침 가격 혼자 보기 아까웠다. 68,700원까지 본 것 같음 줍줍 하고싶었지만 겁이 나기도 하고, 어떻게 되나 보자 하는 마음으로 딱 1주만 줍! 했음 ㅠ 69,200원에 1주 매수했는데 이틀 후 오늘.... 2. 유일로보틱스 공모주 - 균등 1주 배정 - 수수료 2,000원! 사실 유일로보틱스 공모주는 잼민스타 님이 올린 글을 보고 무지성으로 들어간거라, 돈을 더 넣기는 무서워서 10만원만 넣었더니 예외없이 1주. 모모 간식값이라도 벌어보고 싶은데, 어려울까나? 삼전에서 올린 2천원 여기 2천원으로 써버렸넹 똔똔이다 (그것도 내일 삼전 현금화 해야;;) 2022년 3월 30일이..

[ 이 글은 2022.3.5.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다가 이사온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주린이만 3년째 남놈입니다. 최근 미국 주식에 관심이 생겨 월급날(오늘)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깜빡하고 낮에 환전을 해놓지 못해서 당장 원화로 매수할 수 있는 어플을 찾으니 '키움'어플이 있더라구요. (어떻게 환전이 진행되고 환전수수료가 매겨지는지 알아보지도 않은 채...) 여러 블로그에서 미국주식은 키움으로 많이 하는 것 같아서, 에라 모르겠다 예수금부터 넣었습니다 ㅎㅎ; ​ 지금 환율이 치솟은 걸 알지만, ①미국 주식 바겐세일 기간인 점 ②타이밍 재다가 시작도 못하고 있는 점 등등을 고려하여 일단 지르기로 했어요. 처음이니까.. 경험값이다 치려고 합니다. AAPL 162.83 2022.3.5. NVDA..

안녕하세요 대통령 선거일에 쿠팡 뛰려고 지난주에 사전선거 한 남놈입니다. 오늘이 두 번째 쿠팡 물류센터 알바였는데, 첫 공정이 HUB였어서 그런지 오늘은 그나마 낫더라구요 ㅠㅠ (눈물의 첫 허브센터 알바 후기는 [쿠팡일기2]를 봐주세요) 그치만 오늘은 아마 캐시워크 1만보 채우고도 남았을 만큼 걸어다닌 것 같습니다. 허브센터와 오비(출고:OutBound) 중에서도 “집품” 업무를 비교하면서 아래 순서대로 오늘의 쿠팡 후기를 써볼게요 ㅎㅎ 1. 출근시간 (feat. 대통령 선거일 특혜(?)) 2. 중고신입의 출근절차 : n번째 신규로 출근하는 경우 3. 출고 중 집품(Picking) : 교육만 2시간 40분...? 4. 오늘 점심 너무해 ㅠㅠ 5. 허브 vs 출고(피킹) : 당신의 선택은? 1. 선거시간 ..

[ 이 글은 22.3.2.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다가 티스토리로 이사온 게시물 입니다. ] 안녕하세요. 근육통에 시달리고 있는 남놈입니다. ​ 오늘은 어제 못다한 쿠팡 이야기를 풀어내려고 합니다. 씹꼰대 관점/ 오지랖 관점 /완전 주관적 감상이니 태클 사절 ㅎㅎ ​ 쿠팡 직원들, 만난 사원들, 받은 급여 인증, 쿠팡에 대한 생각, 일용직을 또 하고싶은지 등등에 대해 써볼게요. ​ ​ ​어린것이 싸가지 없게? 내가 만난 관리자 1 ​ 아침에 가자마자 핸드폰까지 캐비넷에 넣고 교육실로 가면, 거기에 손목시계까지 없는 상황이라면, 갑자기 모든 자유를 속박당한 듯한 느낌이 든다. 갑자기 주눅이 들고 움츠러드는 것이다. ​ 이러한 분위기에 물만난 물고기마냥 마이크를 잡고 사람들을 줄을 세우며 큰 소리로 이름을 호명..

[ 이 글은 22.3.1.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다가 티스토리로 이사온 게시물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일용직 근로자 남놈입니다. ​ 어제 예고한 대로 오늘 쿠팡 물류센터 중 인천4센터 일용직 알바 후기를 남겨볼게요.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갔는데, 역시 혼자 가면 아무도 챙겨주지 않아서 애먹은 부분도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하얗게 태운 날이었습니다. ​ 오전, 점심, 오후 세 파트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진짜로 쓸데없는데 김 주의) 진짜 허브의 업무강도가 궁금하신 분들은 맨 아래 '하차 빼고 다 해본 오후업무'를 읽어주세요! (짧음 주의) (만난 사람들, 직원들 친절도, 급여, 진솔한 찐후기는 3편에서!) ​ 오전 일정 출근 셔틀버스, 출근 쿠펀치, 와우홀 교육(2층) ​ 1. 출근 셔틀버스 ​ 6:55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