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테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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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행복⑥] 식비를 절약한다는 것은 요리를 시작한다는 것인줄은...
안녕하세요 식비절약을 시작하고 나서 극도의 '가짜 배고픔'을 경험하고 있는 남놈입니다.. 어떤 잘 먹는 유튜버를 넋놓고 보고 있었는데, 그 유튜버가 그러더라구요. 자기는 한 달에 같은 걸 먹는 횟수가 두 세 번이 되기가 어렵다고.. 세상에는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다 먹어봐야 한다고... 거의 두 세 가지로 일주일 내내 먹는 저와는 너무 대조되어서 조금 서글펐지만, 언젠가 내 집 마련하고 조금의 숨통이 트인다면, 나도 매일매일 맛있는 끼니를 먹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지 않을까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이번주도 열심히 식비 절약 해보았습니다. - 워너아이로 스타벅스 커피쿠폰 구매 친구 선물 - 오베이로 편의점에서 메로나 사먹음 - 캐시워크로 친구한테 빼빼로 선물함 1. 월요일 (26,300원) ㆍ점심 (4..
2022.04.10 -
[만원의 행복⑤] 실패! 에라 모르겠다! 치킨 맛이쪙! 떡볶이 맛이쪙!!!!! - 내가 만원의 행복을 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살았을까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내 멋대로 살아버린 남놈입니다. 사실 만원의 행복은 거의 매일 업데이트를 해놓고 일요일에 업로드만 하는 식이었는데, 이번 주는 바빴어서 오늘 한꺼번에 업로드를 해요. 사실 그래서 이번 주에 얼마 썼는지 몰라요. 아마 실패한 것만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번 같이 보시죠. ※ 이번주에 활용한 앱테크는 1. 패스오더 1,500원 쿠폰 2. 캐시워크로 GS 편의점 칙촉 사먹음 정도가 되겠습니다. 1. 월요일 (24,910원) • 오전 - 패스오더 어플로 타이지엔 아이스 아메리카노. 공짜! 타이지엔 미안해요 ^^;; • 점심 (1,400원) - 대리님이 집에서 챙겨와주신 꿀고구마! 잘 먹었습니다 키키 - 나는 편의점에서 1+1 두유를 사왔다. 빨대 막힐 정도로 건더기 있는 두유다. ..
2022.04.03 -
[만원의 행복④] 지치더라도 절약은 최소한의 수비. 또 성공. 앱테크와 함께라면.
안녕하세요 벌써 (3)만원의 행복에 도전한 지 3주가 된 남놈입니다. 사실은 현타가 왔습니다. 이렇게 절약해서 의미가 있을까,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금리, 부동산 정책에 모든 의욕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고통 없는 열매는 없겠습니다. 달달한 미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지금 좀 고군분투해보겠습니다. ※ 이번주에 활용한 앱테크는 1. 토스 체크카드 패스트푸드 캐시백 2. 오베이(설문조사 어플) 적립금 3. 패스오더 첫 주문 혜택, 쿠폰 혜택 4. 맥도날드 어플 할인쿠폰 정도가 되겠습니다. 1. 월요일 (16,900원) • 점심 - 나 홀로 점심. 삼각김밥. (1,100원) - 늘 신세 지는 친구에게 빙그레 바나나우유 선물,,, (더 좋은 걸 해주진 못할망정,,)(1,500원)..
2022.03.27 -
[파이프라인 공사] teespring 모모 굿즈 만들기(?) 도전(주관적 후기)
안녕하세요 책 ‘파이프라인 우화’를 읽고 다시 드릉드릉 하는 남놈입니다. 사실 이 책 뿐만이 아니고 거의 모든 책에서, 또 경제적 자유를 이룬 유튜버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선 자기 사업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자기사업을 한 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도 예외는 아니죠. 법륜스님조차 ‘회사 그만두고 인터넷 쇼핑몰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요?’라는 질문에는, 자기 업을 하면서 부업으로 쇼핑몰도 병행하고, 그 쇼핑몰이 잘 된다는 확신이 생기면 본업을 그만두라 하셨습니다.(대충 이런 내용) 저는 꼭 한 가지 주제에 꽂혀 책을 읽는 편인데, 그러다보면 늘 진리는 통한다(?)는 생각이 필연적으로 스치더라구요. 저도 너무나 부업을 하고 싶고, 자동생산 시스템도 구축하고 싶지만 ..
2022.03.25 -
[만원의 행복③] 평범하게 절약하는 직장인 먹로그(feat. 또 앱테크)
안녕하세요 일요 정기컨텐츠로 찾아뵙는 남놈입니다. 한 주 동안 먹은거 기록해놓고 정기컨텐츠라니 날로먹쥬? 하지만 적어도 한 명은 궁금할겁니다. 바로 미래의 나... 도대체 이 땐 뭘 먹고 살았나 하고 들여다 볼듯 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 월요일(10,800원) • 점심 - 자문사 미팅. 커피랑 평양냉면 얻어먹음. 완전 좋음. (0원) • 저녁 (10,800원 - 12,000원, 지역카드로 10% 할인) - 바나나 여섯개 구매 (1,800원) - 고추 한무더기 구매(900원) - 고추장 다 떨어져 구매(8,100원) - 어제 저녁에 김치찌개 고추장 없어서 못해먹음 ㅠㅠ 오늘 다시 3일치 끓임. 고추 넣고 후추 넣고 얼큰 매콤 맛있다 2. 화요일 (만원의 행복 실패?) • 점심 (0원) - 4PCI(페이..
2022.03.20 -
[만원의 행복②] 3월 식비조절 도전 - 첫번째 도전, 성공? 실패? (feat. 앱테크 활용기)
안녕하세요. 지난 한 주 동안 식비 3만원 쓰기 도전한 남놈입니다. 원래 맛있는 걸 찾아다니며 먹지는 않는 타입이고, 스스로 먹는 양도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해서 충분히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막상 해보니..... 정말 그랬는지는 한 번 볼까요? 😒 1. 월요일 - 2,200원 • 점심 - 신한 쏠 어플에서 머니버스 연결하고 받았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4500원)으로 스타벅스 샌드위치 사먹음(0원) - 이 쿠폰 알려준 대리님이랑 커피 1+1 사서 하나씩 노나먹음(2,200원) • 저녁 - 주말에 오늘을 위해 만들어놓은 김치볶음밥 (0원) - 괜히 절약한다는 생각에 배가 안차서 오징어짬뽕 끓여먹음 ㅠㅠ(0원- 이미 사놓은 음식은 0원처리 하겠음) 2. 화요일 - 1,980원 • 점심 - 올까말..
2022.03.13